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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일본 여행 – #06 센다이 성 터, 규탕

1월 30일 (월)

Apple | iPhone 6s | F/2.2 | ISO-32 | 2017:01:30 14:52:20

모리오카는 이제 됐고 센다이로 다시 내려간다.

하야부사 태워주시면 안되나요
도쿄에서 모리오카까지 두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센다이까지 가는데 한시간은 좀...

대체 왜 이거 끊어줬지...

Apple | iPhone 6s | F/2.2 | ISO-25 | 2017:01:30 15:09:49

워낙 날이 추워서 따뜻한 것을 하나 뽑아왔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25 | 2017:01:30 17:13:15

센다이에는 눈이 오지 않는다.
대체 어디서부터 눈이 오는 건지...

센다이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빠르게 풀고, 센다이에 온 목적을 이루러 지하철을 탔다.
워낙 작아서 플랫폼 한쪽 끝에서 보면 플랫폼 전체가 한 눈에 다 들어 온다.

센다이 성 터에 가려고 하는데... 이 날 아침에 늦게 일어났기도 했고
모리오카에서 오락실 갔다 온다고 시간을 낭비하기도 했고
다양한 요인이 겹쳐 센다이 성 터에 쉽게 가는 루프루 버스가 끊겼다...

당연히 걸어가야 한다.
뭐 30분이면 금방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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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일본은 그래도 따뜻해서 얇은 옷 입고 올라갔는데 추워 죽는줄 알았다.
버스 타고 가는 것으로

Apple | iPhone 6s | F/2.2 | ISO-1250 | 2017:01:30 17:29:44

속으로 쌍욕을 하면서 걷다보니 도착은 했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2000 | 2017:01:30 17:33:25

내가 센다이에 온 이유는 이걸 보기 위해서이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640 | 2017:01:30 17:34:44

진짜 이거 보려고 옴...
시간이 안맞는건 너무나 아쉽지만, 그래도 본게 어디인가.

난간 나오는 앵글로 찍으려면 난간을 넘어가야 하는데, 난간을 넘어가면 절벽 밑으로 떨어진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250 | 2017:01:30 17:36:48

다테 마사무네 동상.
일본 역사는 잘 모르겠고... 크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2000 | 2017:01:30 17:45:38

야경은 그래도 괜찮았다.

올라왔으니 이번엔 내려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고통의 행군.

다시 한참을 돌아와 센다이 역.

센다이 역에는 유명한 규탕 집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맛있는 집이야 많겠지만 찾기가 귀찮아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한 집에 들어왔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40 | 2017:01:30 18:32:23

규탕 "키와미" 정식 4매.
키와미... 맛있었다...
사실 센다이는 규탕 먹으러 온 것도 있다...

Apple | iPhone 6s | F/2.2 | ISO-200 | 2017:01:30 19:20:40

밥도 먹고 중전도 못따고

Apple | iPhone 6s | F/2.2 | ISO-160 | 2017:01:30 19:21:42

오세요 미야기

비록 성지순례는 망했지만 규탕은 맛있었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닐까?